인터넷이 갑자기 느려지는 진짜 이유와 자가진단

1. 공유기부터 재부팅 : 전원을 뽑고 1~2분 뒤 다시 꽂아보세요. 오래 켜둔 공유기는 열이 쌓이고 처리가 밀려 느려지는데, 재부팅 한 번으로 풀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2. 와이파이 말고 랜선으로 직접 연결해 측정 : 유선일 때 속도가 정상이면 회선은 멀쩡하고 와이파이 환경이 문제라는 뜻이에요. 유선도 느리면 회선이나 상품 쪽을 봐야 합니다.
3. 내 상품 속도 확인 : 1기가인 줄 알았는데 실제 가입 상품은 100메가인 경우가 은근히 있어요. 지금 쓰는 속도 구간부터 확인하면 헛다리를 안 짚습니다.

원인 | 의심증상 |
|---|---|
공유기 노후·과열 | 몇 년째 같은 공유기, 만지면 뜨끈함 |
와이파이 신호 약함 | 방에서만 느림, 공유기와 거리가 멂 |
동시 접속 과다 | 식구가 몰릴 때, 저녁 시간대만 느림 |
오래된 랜선 | 유선인데도 속도가 안 나옴 |
PC·기기 문제 | 특정 한 대만 느림,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과다 |
상품 속도가 낮음 | 늘 느림, 애초에 낮은 구간에 가입 |
※ 저녁 시간대만 느리다면 동시 접속·시간대 혼잡, 방에서만 느리다면 와이파이 환경이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2.4GHz와 5GHz를 구분해 쓰세요 : 5GHz는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고, 2.4GHz는 느리지만 벽을 잘 통과해 멀리 갑니다. 공유기 옆에서는 5GHz, 먼 방에서는 2.4GHz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 위치를 바꿔보세요 : 장롱 속이나 바닥, 가전 옆은 신호가 약해집니다. 집 가운데의 높고 트인 곳에 두면 방마다 신호가 고르게 퍼져요.
오래된 공유기는 교체를 고려 : 몇 년 된 공유기는 요즘 속도를 못 따라갈 수 있습니다. 기가 요금제인데 공유기가 구형이면 속도가 반토막 날 수 있어요.
위 순서를 다 해봤는데도 유선까지 느리다면, 회선 자체나 가입 상품이 지금 우리 집 사용량을 못 따라가는 상황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상품 속도를 올리거나, 공유기를 바꾸거나, 아예 더 맞는 조건의 통신사로 갈아타는 것이 답일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상위 상품으로 올리기 전에, 지금 요금 대비 이득인지 한 번 따져보는 게 좋아요.
상품 속도를 올리는 게 나은지, 통신사를 옮기는 게 이득인지 혼자 따지긴 번거롭습니다. 다주다는 SK, KT, LG를 비롯한 8개 통신사의 속도·요금·결합·현금 지원금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드려요. 안내한 조건은 공증 각서로 남기고, 더 좋은 조건을 비교해 오시면 그 차액의 130%까지 보상합니다. 이사·입주가 급하면 긴급설치로 새 회선을 앞당겨 잡아 드립니다.
Q. 저녁만 되면 느려지는데 왜 그럴까요?
A. 식구들이 동시에 접속하거나, 지역·시간대 사용량이 몰릴 때 나타나요. 공유기 재부팅과 5GHz 와이파이 사용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와이파이만 느리고 랜선은 빨라요.
A. 회선은 정상이고 무선 환경 문제예요. 공유기 위치를 높고 트인 곳으로 옮기거나, 오래된 공유기를 교체하면 개선됩니다.
Q. 속도를 올리려면 무조건 상품을 바꿔야 하나요?
A. 아니에요. 집 안 환경만 잡아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면 그때 상품·통신사 비교를 해보면 됩니다.
Q. 인터넷 속도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A. 포털에서 ‘인터넷 속도 측정’을 검색하거나 통신사 속도측정 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정확히 보려면 랜선으로 직접 연결하고, 다른 기기의 인터넷 사용을 잠시 멈춘 뒤 측정하세요.



